바이든, '터키가 IS지원' 발언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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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터키가 IS를 지원했다'는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바이든은 지난 2일 케네디스쿨 강연에서 수니파인 터키 등이 IS를 비롯한 시리아 수니파 세력에게 자금, 무기를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이든은 또 터키가 외국 지하디스트들이 터키 국경을 넘어 시리아 IS에 가담하도록 방치했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를 시인한 것처럼 언급했습니다.

터키는 현재까지 미국의 IS 격퇴 작전에 지상군을 파병할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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