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또 하나의 대기록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FC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2004-2005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프리메리라가에서 개인통산 249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1940∼195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텔모 사라가 세운 251골입니다.
메시는 오는 1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에이바르와 홈경기에서 대기록 도전에 나섭니다.
메시가 해트트릭 같은 몰아치기를 자주 선보인 만큼 그 경기에서 신기록이 곧바로 수립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