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가 길가에 주차된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23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씨는 오늘(4일) 오전 11시쯤 전주시 덕진구 아중리 부영 3차 아파트 앞에 주차된 SM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던 중 2∼3㎞ 떨어진 동전주 IC 부근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쓰러져 있다가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