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하이라이트] 다이빙 우하람, 10m 플랫폼 동메달


동영상 표시하기

'한국 다이빙의 미래' 우하람이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하람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경기에서 합계 499.40점을 받아 중국의 추보와 양젠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남자 다이빙이 아시안게임 10m 플랫폼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1970년 방콕 대회에서 송재웅이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44년 만입니다.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서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와 개인전인 1m 스프링보드 동메달에 이어 네 번째 메달을 챙겼습니다.

같이 출전한 김영남은 합계 453.15점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다이빙에서 은메달 하나와 동메달 4개를 수확하고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다이빙 메달 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