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정동 현대차 사택 인근 야산서 불


오늘(3일) 낮 1시쯤 울산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사택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천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울산시 소방본부와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바람이 불고 산세가 험해 산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점으로 미뤄 등산객의 실화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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