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현, 아시안게임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8위


우리나라 다이빙 대표팀 막내 김채현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8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채현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 합계 269.75점을 얻어 12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8위에 머물렀습니다.

김수지는 272.10점으로 김채현보다 앞선 6위에 올랐습니다.

2010년 광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중국의 허쯔는 374.45점으로 대회 2연패를 이뤘습니다.

중국의 왕한이 은메달을, 말레이시아의 청준훙이 동메달을 가져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다이빙은 지난 1일 김나미가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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