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완연한 가을 날씨…다음주 태풍 간접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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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오늘(3일)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22도, 광주가 23도로 선선해서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10월은 축제의 계절이죠?

연휴 동안 서울 세계 불꽃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데요, 주말에도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 아침은 서울이 1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 아침 안개와 큰 일교차를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판폰은 일본 쪽으로 향하겠지만, 내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에 동해와 남해 상에 거센 풍랑이 예상되고요, 해안가에서는 강풍과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또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월요일에는 영동과 경남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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