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한국인 또 피살…올해 10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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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필리핀에서 살해된 한국인 수가 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지난 7월 말 마닐라 교외에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이 한국인 45살 이 모 씨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시신이 한국인으로 추정된다는 필리핀 경찰의 의견에 따라 한국 경찰청에 지문을 보내 신원 확인을 의뢰했으며 최근 조사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 경찰은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숨진 용의자가 마약조직과 관련이 있는 걸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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