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하이라이트] '여고생' 이다빈, 태권도 여자 62㎏급 은메달 확보


동영상 표시하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 막내인 여고생 이다빈이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이다빈은 오늘(2일)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2㎏급 준결승에서 베트남의 티투히엔 팜을 9대 2로 꺾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와 올해 코리아오픈대회에서 우승한 이다빈은 중국의 장화와 금메달을 놓고 다툽니다.

앞서 부전승으로 바로 8강에 오른 이다빈은 카자흐스탄의 아셀 코일리베이를 11대 2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