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폭행' 세월호 유족 3명 오전 영장실질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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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대리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법원은 그제 저녁 김병권 가족대책위 전 위원장을 포함한 피의자들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구인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사안이 중하고 피의자들이 거짓진술을 하는 등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는데다, 피해자들이 강력한 처벌을 원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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