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2.2 지진…피해는 없을 듯


1일 오후 4시 34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북서쪽 11㎞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이 밝힌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6.67도, 동경 125.44도 지점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정도라며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태안 해역에서는 지난 4월 기상대 관측 이후 역대 4번째로 큰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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