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안마기·보청기·혈압측정기 수입 증가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안마기와 보청기, 혈압측정기 등 실버용품 수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노인의 날을 앞두고 실버용품 수입 동향을 파악한 결과 안마기의 경우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수입금액이 8천 651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지난 2005년보다는 20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보청기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17.1% 줄었지만 2005년에 비해서는 292.8% 증가했고, 혈압측정기 수입액도 166.3% 늘었습니다.

금액을 기준으로 한 수입 용품의 원산지는 중국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