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 여러분께서 활력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30일) 노인 200여 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기적적인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뤄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를 써온 분들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과 생활의 불안에서 벗어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기찬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노인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행사에는 외국에 사는 노인 6명과 100세 노인 대표 가족도 초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