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구임대주택 2천560호 예비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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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5월 이후 입주자 퇴거로 비어 있는 영구임대주택 2천560호를 저소득층에 공급합니다.

입주 신청 기간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로,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강서구, 노원구, 강남구 등 8개 자치구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총 33개 단지에서 SH공사가 830호, LH공사가 1천730호를 공급합니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21.78∼43.93㎡이며, 임대료는 기초생활수급자를 기준으로 보증금 151만∼357만원, 월 임대료는 3만 6천500원∼ 7만 1천160원 사이입니다.

신청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저소득 국가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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