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레슬링 자유형에서 윤준식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윤준식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남자 자유형 57㎏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타지키스탄의 니콜라이 노에프를 5대2로 꺾고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1라운드에서 2대2로 맞선 윤준식은 2라운드에 상대 페널티로 1점을 추가한 데 이어 1분가량을 남기고 2점을 추가해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해 처음 성인 국가대표에 뽑힌 윤준식은 첫 아시안게임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내며 미래를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