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혼계영 400m 동메달…통산 최다 메달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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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이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20번째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 역대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태환은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혼계영 400미터에서 박선관, 최규웅, 장규철에 이어 4번째 자유형 영자로 나섰고, 3분 39초 18의 기록으로 중국, 일본에 이어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19개의 메달을 따냈던 박태환은 혼계영 400미터 동메달로 20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사격의 박병택이 가지고 있던 한국 선수 최다 메달 19개를 넘어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태환은 2006년 도하 대회부터 세 차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챙겼습니다.

아시안게임 사상 최다 메달의 주인공은 중국 사격 왕이푸로 통산 25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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