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상대회에 참가한 동포 기업인들이 29일 개성공단을 방문합니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인 상공인 63명이 29일 투자 여건 확인 및 입주기업 판로 확대 차원에서 개성공단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부대변인은 "부산에서 개최된 13회 세계 한상대회 참석자 중 관심이 있는 상공인들이 방문을 추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개성공단에서 현황 브리핑을 받고 입주 기업과 기반 시설을 둘러보고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