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경기도청 간부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어제(25일) 오후 2시 20분쯤 강릉시 연곡면 영진항 영진해변 갯바위 인근에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 43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7백여 미터 떨어진 주차장에서 A씨 소유의 SUV 차가 발견됐으나 유서 등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청 소속 간부 공무원인 A씨는 사고 당일 정상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자리를 비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유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