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선 9월 소비심리…경기부양 약발 다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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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7로 지난달과 같았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 경기에 대한 소비자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치에 비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2∼4월 108을 유지하다가 세월호 참사 여파에 5월 105로 떨어졌습니다.

이후 6월 107로 올랐다가 7월에 다시 105로 떨어지는 등 갈팡질팡했습니다.

6개월 후의 경기를 바라보는 향후경기전망 소비자동향지수는 100에서 97로 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는 이번 달 124로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작년 1월 이후 가장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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