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모바일 송금 서비스 내달 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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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킹서비스 카카오톡으로 10만원까지 송금·결제할 수 있는 '뱅크 월렛 카카오 서비스가 다음달말 출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뱅크월렛카카오의 보안수준을 당초보다 높이는 작업이 이달중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테스트만 거치면 보안성 심사 절차가 모두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뱅크월렛카카오는 금융결제원 주도로 국민·신한·우리를 비롯한 전국 15개 은행과 카카오톡이 손잡고 추진중인 서비습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보안수준을 낮추면 사고가능성이 크고 지나치게 높이면 서비스의 질이 떨어져 적정수준에 맞추는 작업이 길어졌다"며 "금감원의 보안성 심사를 통과하는대로 다음달 말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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