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손연재,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후프 '동'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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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 앞서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손연재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손연재는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세계리듬체조선수권 후프 결선에서 17.966점을 받아, 18점대를 받은 러시아의 쿠드랍체바와 마문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리듬체조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손연재는 볼 결선에서는 17.733점을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러시아 쿠드랍체바와 마문이 똑같이 18.433점을 받아 볼 공동 금메달을 따냈고, 18.000점을 기록한 벨라루스의 스타니우타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손연재와 아시안게임 개인종합 금메달을 다툴 중국의 덩썬웨는 후프 결선에만 진출했는데, 17.583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습니다.

손연재는 오늘(24일)부터 리본과 곤봉 예선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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