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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AG자원봉사자들 원성 산 '차고 떡진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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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인천 아시안게임의 공식 경기장인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의 자원봉사자들과 운영요원들에게 배달된 도시락입니다.

자원봉사자 이모 씨는 "'개밥'이라는 소리까지 나왔지만 어쩔 수 없이 먹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대회 조직위의 도시락 공급을 거부하고 경기장에서 활동하는 전체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260여 명에게 자체적으로 도시락을 급식하기로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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