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④ '원조 농구 아이돌' 우지원의 리즈 시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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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빠 부대’ 몰고 다닌 캠퍼스 귀공자

1993년 연세대 농구대잔치 우승

조각 같은 외모와 귀티 나는 분위기!

땀범벅이 돼도 꽃향기를 풍길 것 같았던

‘코트 위 귀공자’ 우지원.

이지적인 ‘연대 농구 오빠들’ 사이에서도

우월한 원톱 외모를 뽐냈는데요.

대학 팀 최초 농구대잔치 우승에 기여하면서 실력 입증!

아이돌 못지않은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며

농구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2. 넘버 원 기대주, 프로 무대를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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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1997년 인천 대우 제우스 입단

우지원은 높은 기대 속에 프로 무대를 밟았는데요.

정확한 슈팅 실력을 자랑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죠.

비록 우승과 인연은 없었지만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유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전성기를 이어갔습니다.

3. 화려한 스타에서 아름다운 식스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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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2007년 KBL 식스맨 상 수상

어느덧 프로 10년차에 접어든 우지원이었지만,

진화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홀로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 에이스 대신,

헌신적인 팀 플레이어로 변화했죠.

단 1분을 출전해도 최선을 다해 뛴 우지원.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에 명품 조연만 받을 수 있는 식스맨 상까지 수상!

남다른 리즈 시절을 맞습니다.

4. 명예롭게 기억 될 10번의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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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2010년 프로 선수 은퇴

마지막 순간까지 팀에 활기를 불어넣은 우지원.

두 번째 우승 반지를 끼운 뒤 명예롭게 은퇴합니다.

소속팀은 우지원이 달았던 10번을 영구 결번 처리,

선수 우지원의 눈부신 시절을 영원히 기념했죠.

5. 농구와 함께하는 제2의 인생

2010년 해설위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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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농구와 함께하는 삶은 끝나지 않았다!

우지원은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꽃 같은 비주얼과 명쾌한 해설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는

SBS 해설위원 우지원

.

다가오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만나보시길!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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