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식용 구멍 통해 음식 받고…감옥 체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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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런 식당이 있으면 한 번 가보고 싶을까요? 중국 톈진에서 감옥을 주제로 한 식당이 문을 열었습니다.

여성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앉자 누군가가 바깥에서 철문을 닫고 빗장까지 걸어 잠갔습니다.

음식은 배식용 구멍을 통해서 밀어 넣어주는데요, 직접 가져다가 먹고 있지요.

이렇게 테이블마다 쇠창살이 있는가 하면 밖에는 어둠침침한 조명에 쇠사슬까지 전부 감옥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방문한 손님들, 신기한 듯 둘러보고 있는데요, 진짜 감옥과 다른 게 있다면 맛있는 음식이 있고 라이브 공연도 볼 수 있다는 것. 식사를 마치면 언제든지 원할 때 밖에 나갈 수 있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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