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보다 무거운 65톤 거대 공룡 화석 발견

[이 시각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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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서 거대한 공룡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 공룡은 길이가 무려 26미터, 무게는 65톤이나 되는 초대형 공룡으로 추정됩니다.

보잉 737 여객기보다도 무거운 공룡인 셈입니다.

미국 드렉슬대 연구진은 지난 2005년, 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에서 공룡 화석을 발굴했습니다.

4년에 걸쳐 발굴한 이 화석을 분석한 결과가 최근 공개됐는데, 연구진은 이 화석들이 7천 7백만 년 전에 살았던 거대한 초식 공룡의 뼈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비행기보다 무거운 이 녀석, 연구진은 이름을 '겁이 없다'는 뜻의 '드레드노투스'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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