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야외활동 많으실 텐데 날씨 걱정은 없겠습니다.
이틀 모두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30도 이상 올라서 덥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오늘(29일)보다 더 커지는 만큼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성묘나 벌초하러 산에 가신다면 옷차림에 더욱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도심보다 아침 기온이 더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 설악산과 지리산 7도, 북한산 14도로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지금 중북부 일부에 영향을 주고 있는 소나기구름은 밤늦게부터 점차 사라지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 20도 낮 기온 3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