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장타자 김세영이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라 시즌 2승을 노립니다.
김세영은 최장 280야드에 이르는 호쾌한 드라이버샷을 앞세워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퍼트 감도 살아나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았습니다.
김세영은 7언더파를 쳐 장하나, 윤채영 등 2위 그룹에 2타 차로 앞섰습니다.
1천만 달러의 보너스가 걸린 PGA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최경주가 3언더파를 쳐 선두와 3타 차 공동 13위로 출발했습니다.
벙커샷 버디를 선보인 노승열도 3언더파로 최경주와 순위를 나란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