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한국영화 최다관객 신기록…1천330만 동원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이순신 장군의 명량 해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 '명량'이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8년 만에 경신했습니다.

'명량'은 또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매출액 1천억 원도 돌파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광복절인 어제 74만 2천576명의 관객을 보태 누적관객 천330만 7천126명을 동원했습니다.

이로써 '명량'은 8년 만에 '괴물'이 보유한 한국영화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현재의 기세라면 외화를 포함한 역대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의 천362만명 기록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명량'은 또 개봉 17일 만에 1천24억 원의 매출을 올려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1천만 관객과 1천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