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헬기 조종사 된 왕세손 '노블리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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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영국 왕실의 윌리엄 왕세손입니다.

공군 헬기 조종사로서 임무를 수행해오다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는데요, 내년 봄부터 다시 조종간을 잡게 된다고 합니다.

경험을 살려 응급구조 자선재단의 헬기 조종사로 활동하고 싶다고 자원한 건데요, 받는 급여는 전액 자선 활동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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