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미터 높이 아찔한 작업…오지마을 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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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하늘 높이 솟은 송전탑에 전기공들이 올라 연결작업에 한창입니다.

줄 몇 가닥과 안전벨트에 의지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100m 아래 이들의 눈앞에 펼쳐진 계곡의 모습은 아찔하기만 합니다.

전기공들의 대담한 작업 덕에 중국과 티벳의 오지 마을에는 조만간 전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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