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비밀 풀리나…로제타호, '혜성 착륙'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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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2004년에 발사된 무인 우주 탐사선 로제타호입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목성 근처에 자리한 혜성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커다란 감자처럼 생겼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머리에 큰 몸통을 가진 오리 같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로제타호가 정상적으로 비행한다면 오는 11월쯤 혜성에 착륙선을 내려보내 연구 자료를 수집하게 됩니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가 형성될 때 생긴 잔해들로 만들어졌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생명의 기원 등 많은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거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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