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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포토] 진도 VTS 관제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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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이 21일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지난 2월 6일부터 1주일간 진도 VTS 관제실을 촬영한 CCTV 영상을 통해 관제사들의 안일한 근무 실태를 공개했다. CCTV화면에는 2인 1조로 근무해야 하는데도 1명은 아예 자리를 비웠고 혼자 남은 관제사는 신문을 보거나 아예 드러누워 숙면을 취하는 관제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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