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 요즘, 사람보다 더위를 더 많이 느낀다는 동물들의 여름나기 모습이 화제입니다.
추운 지방에서 온 북극곰을 위해 사육사가 얼음과 함께 얼린 생선, 닭 등을 사육장에 던져주는데요. 이 모습을 본 북극곰은 물속으로 바로 뛰어들어갑니다. '얼음 특식'을 행여나 놓칠세라 두 손으로 야금야금 씹어먹는 모습이 무척 귀엽네요. 이에 질세라 코끼리도, 호랑이도 시원한 물에 뛰어들어가 더위를 식힙니다. 이제 좀 시원해졌을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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