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동해안에 서식하는 고래류 조사에서 촬영한 참돌고래의 이타적 행동 영상을 미국의 비영리 야생동물 단체에서 제작하는 '돌고래류의 조력(助力)'에 관한 영상물의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래연구소는 2008년 참돌고래 떼를 추적하던 중 20여 마리의 참돌고래 무리가 아픈 참돌고래 한 마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몸으로 함께 받쳐주는 행동을 하는 것을 촬영했다./연합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동해안에 서식하는 고래류 조사에서 촬영한 참돌고래의 이타적 행동 영상을 미국의 비영리 야생동물 단체에서 제작하는 '돌고래류의 조력(助力)'에 관한 영상물의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래연구소는 2008년 참돌고래 떼를 추적하던 중 20여 마리의 참돌고래 무리가 아픈 참돌고래 한 마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몸으로 함께 받쳐주는 행동을 하는 것을 촬영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