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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홍명보 "이청용, 경기 출전 문제없다"…훈련 공개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대 가나의 조별리그 G조 3경기에 앞서 23일 알제리와의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최종 훈련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하루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과 수비수 윤석영은 남은 알제리전과 벨기에전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알제리전 선발 라인업에 대해 "(오늘) 훈련 마치고 선수들의 컨디션 보고 결정할 생각"이며, 이청용의 부상 여부에 대해서는 "예전에 부상을 당해 수술했던 부위가 있는데 이틀 정도면 회복할거고 지금은 완벽하다, 경기 출전하는데 문제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몇 개의 교체카드 옵션이 있는데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지난 러시아전에 선발 출전한 수비수 윤석영은 "알제리 선수들의 개인기량이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고, 상대가 잘하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잘 막는 게 중요하다", "알제리가 준비를 많이 하고 있을 텐데, 우리도 공격적으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알제리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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