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체력 떨어진 후반 측면 공략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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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는 알제리 전입니다. 강호 벨기에를 맞아 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였는데, 후반에 급격히 체력이 떨어지는 약점도 노출했습니다.

알제리전 필승 전략은 이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알제리가 벨기에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상대의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벤탈렙이 크로스를 올리고, 2선에 있던 페굴리가 페널티킥을 유도합니다.

이처럼 알제리의 공격은 측면에 집중됐는데, 특히 마레즈와 굴람 등 발 빠른 선수들이 배치된 상대 오른쪽 방향이 70% 이상이었습니다. 우리로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 이용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날카로운 공격에 비해 수비는 허술했습니다. 후반 중반 이후 체력이 떨어지며 수비 집중력이 흐트러져 실점했습니다. 

특히 공격 가담이 잦은 좌우 측면 수비의 체력저하가 유독 심해 상대의 역습 때마다 번번이 뚫렸습니다. 벨기에 메르텐스에게 결승골을 내준 장면이 단적인 예입니다. 

[박문성/SBS 월드컵 해설 위원 : 측면 수비 쪽에 있어서 문제를 드러내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이청용, 손흥민 선수가 알제리의 측면 쪽을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제리의 약점을 끈질기게 파고 들면 16강으로 가는 귀중한 승점 3점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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