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채널 SBS]
브라질 월드컵 첫 16강행을 결정 짓기 위해 포르탈레자의 카스텔랑 경기장에서 만난 브라질과 멕시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양 팀은 90분 내내 총력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멕시코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 '신의 손' 오초아가 있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눈부신 선방을 뽐내며 '삼바 축구'를 잠재운 그는 한 때 미겔 에레라 감독의 기용에 불만을 품고 대표팀 소집에 불응하기도 했던 '악동'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2012년 런던올림픽 설욕전으로 준비했던 브라질 대표팀을 다시 한번 제압하면서 멕시코 대표팀의 기둥으로 떠올랐습니다.
'악동'에서 '영웅'으로 등극한 오초아. 그가 보여줄 '슈퍼 세이브'도 이번 월드컵의 볼거리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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