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그래픽] 화려한 점유율 축구…노장과 신예 조화 D조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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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부폰은 마누엘 노이어(독일)와 함께 최고의 GK로 꼽힌다. 또한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레 데로시, 리카르도 몬톨리보,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등 노장과 중견으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은 노련하게 공격과 수비를 조율한다. 이탈리아가 항상 자랑으로 내세웠던 최강의 투쟁심은 여전하다. 유로 2012(준우승), 2013 컨페드컵(3위) 의 예상 밖 성적도 이 놀라운 투쟁심에서 나온 것이다.

프랑코 바레시, 알레산드로 네스타, 파비오 칸나바로. 과거 이탈리아 축구의 영광은 모두 명 센터백으로부터 나왔다. 그러나 이번엔 스타 센터백이 없다. 대신 조르조 키엘리니, 안드레아 바르찰리, 레오나르도 보누치, 가브리엘 팔레타 등이 조직력으로 커버한다.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언제 돌출행동을 할 지 몰라 불안하다. 무릎 수술을 받은 최고 공격수 주세페 로시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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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전술>

경기 운영 : 점유율 높여 경기를 지배

패스 형태 : 짧은 패스와 긴 패스 조화

공격 루트 : 중앙 돌파와 측면 돌파 조화

역습 위치 : 비교적 중간

직접 프리킥 : 피를로, 발로텔리, 마르키시오

중거리 슈팅 : 피를로, 마르키시오, 데로시

세트피스 헤딩 : 키엘리니, 바르찰리, 발로텔리

드리블 : 마르키시오, 마조, 인시네

결정적 패스 : 피를로, 몬톨리보, 마르키시오

<수비 전술>

존 디펜스 : 지역 방어 기반의 존디펜스

맨투맨 : 대인과 지역 기반 혼합형

세로 방향 프레싱 위치 : 비교적 뒤쪽

가로 방향 프레싱 위치 : 중앙 프레싱 많음

오프사이드트랩 : 골라인에서 19~21m

미드필드 스크리너 : 데로시

공수 밸런스 유지 : 피를로, 마르키시오

수비진의 라인 컨트롤 : 바르찰리, 보누치

수비진의 옵셔널 스토퍼 : 보누치, 키엘리니

(자료제공 = 월드컵 스카우팅 리포트 2014)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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