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된 46용사 중 한 명인 고 이상준 중사의 추모비 제막식이 2일 오전 모교인 부산시 사하구 건국고에서 열린 가운데 해병 장병들이 추모비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 중사의 부모님 김이영씨(왼쪽)와 이용우씨가 추모비를 어루만지며 흐느끼고 있다./연합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된 46용사 중 한 명인 고 이상준 중사의 추모비 제막식이 2일 오전 모교인 부산시 사하구 건국고에서 열린 가운데 해병 장병들이 추모비에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 중사의 부모님 김이영씨(왼쪽)와 이용우씨가 추모비를 어루만지며 흐느끼고 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