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곳곳 30도 넘어…동해안은 '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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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지금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이 25도를 넘는 지역인데,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30도, 대구는 31도 등 이렇게 30도를 넘어서는 곳도 많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은 동풍이 불어오면서 강릉 19도에 머무는 등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진도 해역에서는 종일 맑은 날씨와 함께 바람과 파도 모두 잔잔하겠습니다.

또 오늘 아침에는 해안과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는데, 낮에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와 함께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경북 내륙에선 새벽까지 요란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구요, 낮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구 부산 16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청주 대전 28도, 전주 광주 30도로 어제보다 올라 더 덥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조금 더 더워지겠는데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더위를 잠시 식혀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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