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진을 한 뒤 청와대로 향하던 시민 100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어제(18일) 저녁 세월호 추모 청년모임 소속 대학생 등 시민 200여 명은 서울 청계광장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침묵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신고된 행진 통로를 벗어나 청와대 쪽으로 가려다 경찰과 대치했고, 경찰은 100명을 연행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진을 한 뒤 청와대로 향하던 시민 100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어제(18일) 저녁 세월호 추모 청년모임 소속 대학생 등 시민 200여 명은 서울 청계광장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침묵 행진을 벌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신고된 행진 통로를 벗어나 청와대 쪽으로 가려다 경찰과 대치했고, 경찰은 100명을 연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