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선거 경쟁률 저조…2.3대 1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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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평균 2.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경쟁률인 2.5대 1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17개 시·도지사 선거엔 61명이 등록을 마쳐서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후보자 신상정보에 따르면, 전체 후보의 40.1%인 3천433명은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5년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거나 체납액이 있는 후보는 22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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