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복귀하자마자 100% 출루…화려한 컴백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9일 만에 선발 출전했는데, 100% 출루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오클랜드의 왼손 에이스 카즈미어를 괴롭혔습니다.

공 9개를 던지게 해놓고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습니다.

두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낸 추신수는 5회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폭투 때 발목 통증에도 불구하고 슬라이딩으로 2루에 안착한 뒤 후속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4번의 타석에서 안타 1개와 사사구 3개를 기록하며 타율은 3할 1푼 9리, 출루율은 4할 2푼 7리로 끌어올렸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