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호흡기 질환 '메르스 공포'…매개 동물은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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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 하면 중동 지역'의 상징 동물이죠.

그런데 '메르스'라는 불치 호흡기 질환 때문에 기피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낙타 경매시장인데, 어린 낙타가 잘 팔리지 않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 호흡기 증후군인,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로 100명 이상이 숨졌는데, 이 바이러스의 매개 동물이 낙타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입니다.

아직까지도 예방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탠데요, 심지어 메르스가 사람 사이에도 전염될 수 있다는 미국 보건 당국의 발표까지 나오자, 중동 사람들이 낙타를 더 기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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