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 대통령 진심 담긴 사과…사고 수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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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관련, "박 대통령이 진심으로 국민에 사죄의 뜻을 밝혔듯 새누리당도 국민에 백번이라도 사죄를 드려야 할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환골탈태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진규 대변인도 "진심이 담긴 사과"라며 "이제는 사고 수습에 더욱 더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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