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108명…3·4층 집중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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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늘(22일) 잇따라 시신 수습을 해 희생자는 오후 3시 현재 10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실종자는 194명이며, 구조자 숫자는 여전히 174명입니다.

구조팀은 오늘부터 사흘간 조류 흐름이 가장 약한 시기를 맞아, 잠수요원 755명을 투입해 실종자가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세월호 3층과 4층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입니다.

잠수요원의 거점 역할을 하는 대형 바지선도 추가로 투입한 만큼 수색 작업에는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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