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자국민 시신 수습 주요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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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는 중국 언론 매체들이 자국민 2명의 시신이 수습됐다는 사실을 주요 뉴스로 다뤘습니다.

신경보는 구조대가 세월호에서 인양한 외국인 남성 시신 2구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확인한 결과 실종된 중국인 4명 가운데 2명의 인적사항과 일치한다고 전했습니다.

경화시보도 한국 구조대가 2구의 중국인 시신을 발견한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중국 국적의 동포 이도남씨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리샹하오씨의 신분증을 지닌 사망자가 발견돼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사이트들은 세월호 침몰사고 일주일째를 맞아 실종자 시신이 계속 발견되는 상황을 시시각각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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