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앞으로 취재 응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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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 해운이 사고 닷새째인 20일 오전 예정된 언론 브리핑을 취소했습니다.

선사 측은 앞으로 공식 브리핑을 더 이상 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청해진 해운은 사고 당일 꾸린 대책본부를 하루 만에 폐쇄하고 외부 접근을 막았습니다.

비판이 일자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하루 2차례 정례 브리핑을 하기로 했지만 이틀 만에 취소한 것입니다.

선사 측은 브리핑 때마다 의혹이 확산되자 언론 대응을 일체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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