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33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애도를 표명하고 지원 의사 등을 전해왔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29개국이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편지 등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히고 협력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과 유럽연합 등 4개 국제기구도 위로의 뜻을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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