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눈물" 희생자 추모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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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는 조기를 달고 본관 앞에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부착했다.

화려한 복장은 입지 말고 음주 회식을 자제토록 했으며 직원 워크숍 등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안산문화재단은 국제 행사인 '2014 거리국축제'와 기획공연·대관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관람료를 환불했으며,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은 조기를 게양하고 댄스, 음악 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다.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에버그린21 등 다른 기관, 단체들도 조기를 게양하고 현수막을 부착했다.

(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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